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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중·일, 역사 직시해 전향적으로 나가야”
입력 2014.02.21 (23:12) 수정 2014.02.22 (00:02) 사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성문에서 불이 나면 연못의 물고기까지 화를 입게 된다"며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대표단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기존 입장으로,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일본의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으로 영원히 같이 지내야 하는 존재"라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꾸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며 "한중일 정상회담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대표단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기존 입장으로,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일본의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으로 영원히 같이 지내야 하는 존재"라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꾸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며 "한중일 정상회담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시진핑 “한·중·일, 역사 직시해 전향적으로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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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1 23:12:20
- 수정2014-02-22 00:02:3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성문에서 불이 나면 연못의 물고기까지 화를 입게 된다"며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대표단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기존 입장으로,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일본의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으로 영원히 같이 지내야 하는 존재"라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꾸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며 "한중일 정상회담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대표단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기존 입장으로,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일본의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으로 영원히 같이 지내야 하는 존재"라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꾸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며 "한중일 정상회담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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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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