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명확히 하려 차관급 파견”

입력 2014.02.21 (23:12) 수정 2014.0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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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시마네현이 내일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를 파견하는 것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확실히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독도는 역사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더욱 유효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출석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내각은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당국자를 보낸 데 이어 올해도 차관급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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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명확히 하려 차관급 파견”
    • 입력 2014-02-21 23:12:20
    • 수정2014-02-23 09:30:49
    사회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시마네현이 내일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를 파견하는 것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확실히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독도는 역사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더욱 유효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출석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내각은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당국자를 보낸 데 이어 올해도 차관급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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