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엔대사에 자성남…27일께 유엔에 부임 예정
입력 2014.02.22 (01:26)
수정 2014.02.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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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성남(59) 외무성 국장이 오는 27일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자 국장이 새 유엔대표부 대사에 임명됐으며, 27일께 부임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 대사에 앞서 5년 넘게 유엔에서 근무했던 신선호 전 유엔대사는 지난주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하면서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북·미간 교류 등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유엔 외교가는 자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북·미 접촉 창구인 뉴욕채널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 대사는 외무성 군축평화연구소 소장 대리를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대사를 지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자 국장이 새 유엔대표부 대사에 임명됐으며, 27일께 부임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 대사에 앞서 5년 넘게 유엔에서 근무했던 신선호 전 유엔대사는 지난주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하면서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북·미간 교류 등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유엔 외교가는 자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북·미 접촉 창구인 뉴욕채널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 대사는 외무성 군축평화연구소 소장 대리를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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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유엔대사에 자성남…27일께 유엔에 부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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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01:26:18
- 수정2014-02-22 05:51:16
북한 자성남(59) 외무성 국장이 오는 27일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자 국장이 새 유엔대표부 대사에 임명됐으며, 27일께 부임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 대사에 앞서 5년 넘게 유엔에서 근무했던 신선호 전 유엔대사는 지난주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하면서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북·미간 교류 등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유엔 외교가는 자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북·미 접촉 창구인 뉴욕채널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 대사는 외무성 군축평화연구소 소장 대리를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대사를 지냈다.
유엔의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자 국장이 새 유엔대표부 대사에 임명됐으며, 27일께 부임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 대사에 앞서 5년 넘게 유엔에서 근무했던 신선호 전 유엔대사는 지난주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자 대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하면서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북·미간 교류 등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유엔 외교가는 자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북·미 접촉 창구인 뉴욕채널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 대사는 외무성 군축평화연구소 소장 대리를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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