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또 이별…2차 상봉단 오늘 속초 집결

입력 2014.02.22 (01:30) 수정 2014.02.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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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들이 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상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우리 방문단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북한의 가족들과 작별상봉을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이어 숙소인 외금강호텔로 돌아와 식사 후 오후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귀환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2차 이산가족 상봉단 361명은 오늘 오후 속초 한화콘도에 집결한 뒤 내일 방북 길에 올라 북한의 가족 88명과 상봉할 예정입니다.

2차 상봉 행사는 1차 때와 정반대로, 북측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만으로 현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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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또 이별…2차 상봉단 오늘 속초 집결
    • 입력 2014-02-22 01:30:15
    • 수정2014-02-22 08:34:07
    정치
남북 이산가족들이 오늘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상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우리 방문단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북한의 가족들과 작별상봉을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이어 숙소인 외금강호텔로 돌아와 식사 후 오후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귀환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2차 이산가족 상봉단 361명은 오늘 오후 속초 한화콘도에 집결한 뒤 내일 방북 길에 올라 북한의 가족 88명과 상봉할 예정입니다.

2차 상봉 행사는 1차 때와 정반대로, 북측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만으로 현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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