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콴타 회장이 "관련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선수단은 덧붙였습니다.
김연아는 어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한 차례 실수를 저지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게 역전을 허용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 결과는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도 공정하지 못한 채점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콴타 회장이 "관련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선수단은 덧붙였습니다.
김연아는 어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한 차례 실수를 저지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게 역전을 허용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 결과는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도 공정하지 못한 채점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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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상연맹, 피겨 편파 논란 관련 국제연맹에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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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04:44:32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콴타 회장이 "관련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선수단은 덧붙였습니다.
김연아는 어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한 차례 실수를 저지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게 역전을 허용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 결과는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도 공정하지 못한 채점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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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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