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펜 투구 완료…모레 첫 실전 등판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모두 마치고, 실전 등판 준비를 끝냈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마운드에 올라 공 25개를 던졌습니다.

류현진은 모레 열릴 첫 번째 청백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익힌 뒤, 다음달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할 예정입니다.

다저스는 시범 경기에서도 커쇼와 그레인키에 이어 류현진을 제 3선발로 등판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