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 진출 실패’

입력 2014.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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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

세리나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리제 코르네(26위·프랑스)에게 0-2(4-6, 4-6)로 졌다.

세리나는 이날 이겼더라면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4위·미국)와 맞붙게 돼 있었지만 코르네에게 발목을 잡혀 '자매 결승' 맞대결이 무산됐다.

비너스는 앞서 열린 4강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1위·덴마크)를 2-0(6-3, 6-2)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비너스와 코르네의 상대 전적은 비너스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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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나,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 진출 실패’
    • 입력 2014-02-22 09:37:39
    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 세리나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리제 코르네(26위·프랑스)에게 0-2(4-6, 4-6)로 졌다. 세리나는 이날 이겼더라면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4위·미국)와 맞붙게 돼 있었지만 코르네에게 발목을 잡혀 '자매 결승' 맞대결이 무산됐다. 비너스는 앞서 열린 4강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1위·덴마크)를 2-0(6-3, 6-2)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비너스와 코르네의 상대 전적은 비너스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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