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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치안대 배치키로
입력 2014.02.22 (10:02) 연합뉴스
네팔 정부는 등산객 간 싸움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치안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네팔 관광청 공무원의 말을 인용, 21일 전했다.

네팔 관광청의 디펜드라 포우델은 치안대는 군인, 무장경찰, 경찰 각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에베레스트 등산 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치안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이 치안사무실에 지원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치안대 배치계획은 지난해 4월 유럽 등산가들과 셰르파(히말라야 등산 안내인) 간 집단 분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당시 경사면에 등산 로프를 고정하는 문제를 놓고 빚어진 갈등이 대형 분규로 폭발했으며 이후 갈수록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에베레스트의 등산 질서유지와 베이스캠프의 치안확보를 위해 치안사무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현재는 각 등반대에 군이나 경찰 또는 관광청에서 파견된 연락관 1명이 배치돼 등반질서 등을 통제하고 있다.

네팔당국은 치안사무실이 개설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안대는 질서와 치안유지 활동 외에 조난자 구호, 청소작업 등도 맡는다.
  •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치안대 배치키로
    • 입력 2014-02-22 10:02:43
    연합뉴스
네팔 정부는 등산객 간 싸움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치안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네팔 관광청 공무원의 말을 인용, 21일 전했다.

네팔 관광청의 디펜드라 포우델은 치안대는 군인, 무장경찰, 경찰 각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에베레스트 등산 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치안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이 치안사무실에 지원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치안대 배치계획은 지난해 4월 유럽 등산가들과 셰르파(히말라야 등산 안내인) 간 집단 분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당시 경사면에 등산 로프를 고정하는 문제를 놓고 빚어진 갈등이 대형 분규로 폭발했으며 이후 갈수록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에베레스트의 등산 질서유지와 베이스캠프의 치안확보를 위해 치안사무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현재는 각 등반대에 군이나 경찰 또는 관광청에서 파견된 연락관 1명이 배치돼 등반질서 등을 통제하고 있다.

네팔당국은 치안사무실이 개설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안대는 질서와 치안유지 활동 외에 조난자 구호, 청소작업 등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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