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간부 4명 ‘인사청탁’ 의혹 조사

입력 2014.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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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일부 간부들이 복무규정 위반 의혹으로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자리의 성격을 조사하고 있다.

감찰반은 이들이 인사 청탁과 관련해 자리를 만든 것이 아닌지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이들 간부는 인사 청탁이나 금품 거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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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간부 4명 ‘인사청탁’ 의혹 조사
    • 입력 2014-02-22 10:41:48
    연합뉴스
한국전력 일부 간부들이 복무규정 위반 의혹으로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자리의 성격을 조사하고 있다. 감찰반은 이들이 인사 청탁과 관련해 자리를 만든 것이 아닌지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이들 간부는 인사 청탁이나 금품 거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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