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IOC위원장 면담…평창올림픽 협력 논의

입력 2014.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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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를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토머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올림픽클럽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평창 대회가 지구촌의 감동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촌 건립 문제도 조직위와 협의해서 정부가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사흘 뒤에는 전 세계의 관심이 소치에서 한국으로 이동한다며, 한국 정부와 IOC, 그리고 평창 조직위가 서로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또 기업의 지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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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IOC위원장 면담…평창올림픽 협력 논의
    • 입력 2014-02-22 10:49:06
    정치
러시아 소치를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토머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올림픽클럽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평창 대회가 지구촌의 감동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촌 건립 문제도 조직위와 협의해서 정부가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사흘 뒤에는 전 세계의 관심이 소치에서 한국으로 이동한다며, 한국 정부와 IOC, 그리고 평창 조직위가 서로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또 기업의 지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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