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가 일본 경제가 구조 개혁 없이 엔화 약세에 의존한다면 회복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중인 현 부총리는 강력한 엔저 정책이 일본을 장기 침체에서 조금 끌어올릴 순 있겠지만, 구조 개혁이 수행되지 않는 한 회복이 지속적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 때문에 일본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구조 개혁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의 통화 약세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아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중인 현 부총리는 강력한 엔저 정책이 일본을 장기 침체에서 조금 끌어올릴 순 있겠지만, 구조 개혁이 수행되지 않는 한 회복이 지속적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 때문에 일본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구조 개혁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의 통화 약세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아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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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오석 “일본, 구조개혁 없이는 경제 회복 지속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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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1:19:32
현오석 부총리가 일본 경제가 구조 개혁 없이 엔화 약세에 의존한다면 회복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중인 현 부총리는 강력한 엔저 정책이 일본을 장기 침체에서 조금 끌어올릴 순 있겠지만, 구조 개혁이 수행되지 않는 한 회복이 지속적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 때문에 일본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구조 개혁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의 통화 약세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아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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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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