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일부 간부들이 복무규정 위반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인사청탁과 관련한 자리가 아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한 간부는 주머니에 백만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들 간부들이 인사 청탁이나 금품 거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인사청탁과 관련한 자리가 아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한 간부는 주머니에 백만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들 간부들이 인사 청탁이나 금품 거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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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한전간부 4명 인사청탁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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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30
한국전력 일부 간부들이 복무규정 위반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8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한 한전의 처장급 간부 4명을 상대로, 인사청탁과 관련한 자리가 아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한 간부는 주머니에 백만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들 간부들이 인사 청탁이나 금품 거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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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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