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일제의 대표적인 세균전 부대인 '731부대'의 잔학 행위를 알리는 전시시설을 하얼빈 시에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헤이룽장성 지역 일간지인 생활보는 하얼빈시 '731 유적 진열관'이 지난 2년간 새로 수집한 731부대 관련 문물 천740점을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올해 진열관 신관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최근 촬영을 시작한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헤이룽장성 지역 일간지인 생활보는 하얼빈시 '731 유적 진열관'이 지난 2년간 새로 수집한 731부대 관련 문물 천740점을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올해 진열관 신관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최근 촬영을 시작한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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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얼빈에 731부대 만행 전시관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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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30
중국 당국이 일제의 대표적인 세균전 부대인 '731부대'의 잔학 행위를 알리는 전시시설을 하얼빈 시에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헤이룽장성 지역 일간지인 생활보는 하얼빈시 '731 유적 진열관'이 지난 2년간 새로 수집한 731부대 관련 문물 천740점을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올해 진열관 신관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최근 촬영을 시작한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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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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