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1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회동한 데 대해 당 기관지를 통해 관계 악화를 경고했습니다.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오바마-달라이 라마의 이번 회동을 미국 정치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비유하고, 중국의 핵심이익을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미국과 달라이 라마가 서로 의존하고 이용하면서 '카드탑'을 쌓고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견실하고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비뚤어져 있다며 그런 카드탑은 금방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오바마-달라이 라마의 이번 회동을 미국 정치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비유하고, 중국의 핵심이익을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미국과 달라이 라마가 서로 의존하고 이용하면서 '카드탑'을 쌓고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견실하고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비뚤어져 있다며 그런 카드탑은 금방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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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당기관지, 오바마-달라이 라마 회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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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3:31:30
중국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1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회동한 데 대해 당 기관지를 통해 관계 악화를 경고했습니다.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오바마-달라이 라마의 이번 회동을 미국 정치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비유하고, 중국의 핵심이익을 건드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미국과 달라이 라마가 서로 의존하고 이용하면서 '카드탑'을 쌓고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견실하고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비뚤어져 있다며 그런 카드탑은 금방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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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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