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문 “이산가족 상봉, 관계 개선 필요성 보여줘”

입력 2014.02.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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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하루빨리 실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평화와 통일을 훼방하는 합동군사연습'이란 제목의 글에서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는 더욱 고조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이틀 뒤 시작되는 키 리졸브 등 한미군사연습은 남북관계 개선의 장애 요인이자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한에 대한 직접 언급은 없이 미국을 겨냥해 이 훈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를 망쳐놓기 위한 고의적인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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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신문 “이산가족 상봉, 관계 개선 필요성 보여줘”
    • 입력 2014-02-22 15:24:07
    정치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하루빨리 실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평화와 통일을 훼방하는 합동군사연습'이란 제목의 글에서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는 더욱 고조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이틀 뒤 시작되는 키 리졸브 등 한미군사연습은 남북관계 개선의 장애 요인이자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한에 대한 직접 언급은 없이 미국을 겨냥해 이 훈련은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를 망쳐놓기 위한 고의적인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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