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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남북화해 물꼬 트나?
1차 이산가족 방문단 귀환…2차 상봉단 집결
입력 2014.02.22 (16:58) 수정 2014.02.22 (19:5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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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오늘 오전, 작별 상봉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상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한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이 시작되는데요.

2차 상봉자들의 집결현장인 강원도 속소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1차 상봉에 참석했던 우리 방문단이 모두 귀환했나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2박 3일 짧은 시간 동안 북한의 가족과 꿈같은 상봉을 했던 이산가족 80명 등 우리 방문단이 오후 3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비록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가족을 만난 우리 이산가족들은 한결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또 손에손에 북한 가족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악화된 일부 가족들은 작별 상봉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구급차로 귀환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여동생과 딸을 만났던 여든일곱 살 이영실 할머니는 평소 앓고 있던 치매가 심해져 북한 가족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갖지 못했고, 북한의 조카를 만난 아흔 살 이효국 할아버지는 폐렴이 심해지면서 역시 구급차로 귀환했습니다.

1차 상봉행사가 끝나면서, 현재 이곳 속초에는 내일부터 2차 상봉에 나설 우리 이산가족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는데요,

남측 방문단 361명은 잠시 전 4시 반부터 방북교육을 받는 등 사실상 상봉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차 상봉단은 내일 오전 방북 길에 올라 오후 곧바로 단체 상봉을 갖는 등 북한의 가족 88명을 만나게 됩니다.

2차 상봉은 북한의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인데요, 1차 상봉 때와 마찬가지로 2박 3일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이 이뤄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1차 이산가족 방문단 귀환…2차 상봉단 집결
    • 입력 2014-02-22 17:00:05
    • 수정2014-02-22 19:50:47
    뉴스 5
<앵커 멘트>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오늘 오전, 작별 상봉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상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한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한의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이 시작되는데요.

2차 상봉자들의 집결현장인 강원도 속소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1차 상봉에 참석했던 우리 방문단이 모두 귀환했나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2박 3일 짧은 시간 동안 북한의 가족과 꿈같은 상봉을 했던 이산가족 80명 등 우리 방문단이 오후 3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비록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가족을 만난 우리 이산가족들은 한결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또 손에손에 북한 가족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악화된 일부 가족들은 작별 상봉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구급차로 귀환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여동생과 딸을 만났던 여든일곱 살 이영실 할머니는 평소 앓고 있던 치매가 심해져 북한 가족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갖지 못했고, 북한의 조카를 만난 아흔 살 이효국 할아버지는 폐렴이 심해지면서 역시 구급차로 귀환했습니다.

1차 상봉행사가 끝나면서, 현재 이곳 속초에는 내일부터 2차 상봉에 나설 우리 이산가족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는데요,

남측 방문단 361명은 잠시 전 4시 반부터 방북교육을 받는 등 사실상 상봉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차 상봉단은 내일 오전 방북 길에 올라 오후 곧바로 단체 상봉을 갖는 등 북한의 가족 88명을 만나게 됩니다.

2차 상봉은 북한의 상봉 신청자가 남한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인데요, 1차 상봉 때와 마찬가지로 2박 3일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이 이뤄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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