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를 종식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권이 타협안에 서명했지만, 수도 키예프에서는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대 4만 여명은 타협안 발표 뒤에도 독립 광장을 떠나지 않은 채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들은 또 독립 광장을 비롯한 키예프 중심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하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본격적인 군사 행동에 돌입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어제 조기 대선 실시 등을 약속한 뒤 수도 키예프를 떠나 모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 4만 여명은 타협안 발표 뒤에도 독립 광장을 떠나지 않은 채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들은 또 독립 광장을 비롯한 키예프 중심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하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본격적인 군사 행동에 돌입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어제 조기 대선 실시 등을 약속한 뒤 수도 키예프를 떠나 모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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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시위대, ‘키예프 장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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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18:14:11
유혈사태를 종식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권이 타협안에 서명했지만, 수도 키예프에서는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대 4만 여명은 타협안 발표 뒤에도 독립 광장을 떠나지 않은 채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들은 또 독립 광장을 비롯한 키예프 중심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하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본격적인 군사 행동에 돌입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어제 조기 대선 실시 등을 약속한 뒤 수도 키예프를 떠나 모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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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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