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봄빛 완연…매화·유채꽃 활짝
입력 2014.02.22 (21:31)
수정 2014.02.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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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제주도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고 합니다.
봄의 전령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찬 겨울 기운이 감돌고 있는 한라산,
하지만 해발 3백 미터 기슭에는 성큼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군락을 이룬 각양각색 매화나무에서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잎들이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이광민·안지애(제주시 삼도1동) : "매화도 아름답고, 날씨도 추운데 풀리고 해서, 봄이 한풀 다가온 것처럼 너무 기분이 좋네요."
최근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매화들도 평년보다 일찍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최남단 산방산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꿀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출발한 가족 여행은 화려한 봄꽃들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인터뷰> 장호근(서울 대학동) : "제주도 와 가지고, 상대적으로 따뜻함을 느끼면서 이런 온화한 기운을 받고 올라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주의 봄꽃들은 1주일 후면 더욱 만개해 온 섬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요즘 제주도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고 합니다.
봄의 전령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찬 겨울 기운이 감돌고 있는 한라산,
하지만 해발 3백 미터 기슭에는 성큼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군락을 이룬 각양각색 매화나무에서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잎들이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이광민·안지애(제주시 삼도1동) : "매화도 아름답고, 날씨도 추운데 풀리고 해서, 봄이 한풀 다가온 것처럼 너무 기분이 좋네요."
최근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매화들도 평년보다 일찍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최남단 산방산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꿀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출발한 가족 여행은 화려한 봄꽃들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인터뷰> 장호근(서울 대학동) : "제주도 와 가지고, 상대적으로 따뜻함을 느끼면서 이런 온화한 기운을 받고 올라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주의 봄꽃들은 1주일 후면 더욱 만개해 온 섬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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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봄빛 완연…매화·유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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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21:32:27
- 수정2014-02-22 21:51:02
<앵커 멘트>
요즘 제주도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고 합니다.
봄의 전령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찬 겨울 기운이 감돌고 있는 한라산,
하지만 해발 3백 미터 기슭에는 성큼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군락을 이룬 각양각색 매화나무에서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잎들이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이광민·안지애(제주시 삼도1동) : "매화도 아름답고, 날씨도 추운데 풀리고 해서, 봄이 한풀 다가온 것처럼 너무 기분이 좋네요."
최근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매화들도 평년보다 일찍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최남단 산방산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꿀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출발한 가족 여행은 화려한 봄꽃들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인터뷰> 장호근(서울 대학동) : "제주도 와 가지고, 상대적으로 따뜻함을 느끼면서 이런 온화한 기운을 받고 올라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주의 봄꽃들은 1주일 후면 더욱 만개해 온 섬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요즘 제주도에는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다고 합니다.
봄의 전령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찬 겨울 기운이 감돌고 있는 한라산,
하지만 해발 3백 미터 기슭에는 성큼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군락을 이룬 각양각색 매화나무에서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잎들이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이광민·안지애(제주시 삼도1동) : "매화도 아름답고, 날씨도 추운데 풀리고 해서, 봄이 한풀 다가온 것처럼 너무 기분이 좋네요."
최근 낮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매화들도 평년보다 일찍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최남단 산방산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유채꽃 향기가 꿀벌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출발한 가족 여행은 화려한 봄꽃들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인터뷰> 장호근(서울 대학동) : "제주도 와 가지고, 상대적으로 따뜻함을 느끼면서 이런 온화한 기운을 받고 올라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주의 봄꽃들은 1주일 후면 더욱 만개해 온 섬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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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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