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크로스컨트리 30㎞ 단체출발 36위
입력 2014.02.22 (23:02)
수정 2014.02.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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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이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 단체출발 경기에서 1시간16분38초2의 기록으로 57명 중 36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이번 소치 올림픽 앞선 경기에서 모두 50∼60위권에 자리했던 이채원은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1시간11분5초2 만에 경기를 마친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여제' 마리트 비에르옌(34)이 차지했다.
비에르옌은 이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은메달은 테레세 요하우그, 동메달은 크리스틴 스퇴르머 스테이라에게 돌아가면서 노르웨이가 이 종목 메달을 독식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한 국가가 단일 종목 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7번째다.
이채원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 단체출발 경기에서 1시간16분38초2의 기록으로 57명 중 36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이번 소치 올림픽 앞선 경기에서 모두 50∼60위권에 자리했던 이채원은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1시간11분5초2 만에 경기를 마친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여제' 마리트 비에르옌(34)이 차지했다.
비에르옌은 이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은메달은 테레세 요하우그, 동메달은 크리스틴 스퇴르머 스테이라에게 돌아가면서 노르웨이가 이 종목 메달을 독식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한 국가가 단일 종목 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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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원, 크로스컨트리 30㎞ 단체출발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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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2 23:02:23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이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 단체출발 경기에서 1시간16분38초2의 기록으로 57명 중 36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이번 소치 올림픽 앞선 경기에서 모두 50∼60위권에 자리했던 이채원은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1시간11분5초2 만에 경기를 마친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여제' 마리트 비에르옌(34)이 차지했다.
비에르옌은 이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은메달은 테레세 요하우그, 동메달은 크리스틴 스퇴르머 스테이라에게 돌아가면서 노르웨이가 이 종목 메달을 독식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한 국가가 단일 종목 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7번째다.
이채원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 단체출발 경기에서 1시간16분38초2의 기록으로 57명 중 36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이번 소치 올림픽 앞선 경기에서 모두 50∼60위권에 자리했던 이채원은 자신의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1시간11분5초2 만에 경기를 마친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여제' 마리트 비에르옌(34)이 차지했다.
비에르옌은 이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은메달은 테레세 요하우그, 동메달은 크리스틴 스퇴르머 스테이라에게 돌아가면서 노르웨이가 이 종목 메달을 독식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한 국가가 단일 종목 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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