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저소득층보다 교육비 7배 가까이 지출

입력 2014.02.23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교육비를 7배 가까이 더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월 평균 교육비는 50만4천3백 원으로 하위 20% 가구의 7만6천6백 원보다 6.58배 많았습니다.

소비지출 가운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씀씀이 차이가 큰 분야는 교육과 의류, 오락.문화 등이었고, 보건과 식료품, 주류.담배 분야는 지출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소득층, 저소득층보다 교육비 7배 가까이 지출
    • 입력 2014-02-23 10:52:44
    경제
지난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교육비를 7배 가까이 더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월 평균 교육비는 50만4천3백 원으로 하위 20% 가구의 7만6천6백 원보다 6.58배 많았습니다. 소비지출 가운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씀씀이 차이가 큰 분야는 교육과 의류, 오락.문화 등이었고, 보건과 식료품, 주류.담배 분야는 지출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