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팀추월’ 등 전략 종목 발굴…과제는
입력 2014.02.24 (21:11)
수정 2014.0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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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추월과 여자 컬링 등 새로운 전략 종목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과제,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명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팀 워크의 결정판, 팀 추월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성과입니다.
첫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과 김철민, 주형준은 모두 쇼트트랙 출신입니다.
저변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능성있는 다른 종목 선수들을 유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층 두터운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보는 재미도 만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싸움을 이어가는 컬링도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경기력의 관건은 빙질.
전용 훈련장 건설이 해답이지만, 국내 한 곳뿐인 경기장의 빙질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길입니다.
모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가능성을 발견한 설상 종목에는 장비와 인력지원이 필요합니다.
코치 한명이 훈련부터 장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스노보드 코치 : "튜닝해주는 지원스텝 필요...."
동계 스포츠 경기력의 90%가 시설과 전문인력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저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경쟁력을 확산할 우리만의 지혜를 모아야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추월과 여자 컬링 등 새로운 전략 종목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과제,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명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팀 워크의 결정판, 팀 추월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성과입니다.
첫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과 김철민, 주형준은 모두 쇼트트랙 출신입니다.
저변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능성있는 다른 종목 선수들을 유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층 두터운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보는 재미도 만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싸움을 이어가는 컬링도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경기력의 관건은 빙질.
전용 훈련장 건설이 해답이지만, 국내 한 곳뿐인 경기장의 빙질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길입니다.
모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가능성을 발견한 설상 종목에는 장비와 인력지원이 필요합니다.
코치 한명이 훈련부터 장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스노보드 코치 : "튜닝해주는 지원스텝 필요...."
동계 스포츠 경기력의 90%가 시설과 전문인력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저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경쟁력을 확산할 우리만의 지혜를 모아야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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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팀추월’ 등 전략 종목 발굴…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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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4 21:11:54
- 수정2014-02-24 22:42:39
<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추월과 여자 컬링 등 새로운 전략 종목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과제,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명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팀 워크의 결정판, 팀 추월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성과입니다.
첫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과 김철민, 주형준은 모두 쇼트트랙 출신입니다.
저변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능성있는 다른 종목 선수들을 유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층 두터운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보는 재미도 만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싸움을 이어가는 컬링도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경기력의 관건은 빙질.
전용 훈련장 건설이 해답이지만, 국내 한 곳뿐인 경기장의 빙질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길입니다.
모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가능성을 발견한 설상 종목에는 장비와 인력지원이 필요합니다.
코치 한명이 훈련부터 장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스노보드 코치 : "튜닝해주는 지원스텝 필요...."
동계 스포츠 경기력의 90%가 시설과 전문인력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저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경쟁력을 확산할 우리만의 지혜를 모아야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추월과 여자 컬링 등 새로운 전략 종목들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과제,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명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팀 워크의 결정판, 팀 추월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성과입니다.
첫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과 김철민, 주형준은 모두 쇼트트랙 출신입니다.
저변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능성있는 다른 종목 선수들을 유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층 두터운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보는 재미도 만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싸움을 이어가는 컬링도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경기력의 관건은 빙질.
전용 훈련장 건설이 해답이지만, 국내 한 곳뿐인 경기장의 빙질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길입니다.
모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가능성을 발견한 설상 종목에는 장비와 인력지원이 필요합니다.
코치 한명이 훈련부터 장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스노보드 코치 : "튜닝해주는 지원스텝 필요...."
동계 스포츠 경기력의 90%가 시설과 전문인력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저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경쟁력을 확산할 우리만의 지혜를 모아야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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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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