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4.02.25 (07:37) 수정 2014.02.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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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6시를 기해 금정구, 연제구, 동래구, 부산진구, 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11개 구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 가운데 대다수 지역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부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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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 입력 2014-02-25 07:37:32
    • 수정2014-02-25 08:08:36
    연합뉴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6시를 기해 금정구, 연제구, 동래구, 부산진구, 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11개 구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 가운데 대다수 지역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부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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