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홀몸노인이 많은 지역 5곳을 선정해 해당 지역 거주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전수조사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파견돼 65살 이상 노인 전원에게 우울증 척도 설문을 받도록 하고, 증상이 있는 노인은 꾸준한 사후 관리와 병원 치료 등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서울의 65살 이상 인구 자살률이 10만명 당 54.1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한 번 자살 사망자가 나온 이후 연쇄 자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파견돼 65살 이상 노인 전원에게 우울증 척도 설문을 받도록 하고, 증상이 있는 노인은 꾸준한 사후 관리와 병원 치료 등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서울의 65살 이상 인구 자살률이 10만명 당 54.1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한 번 자살 사망자가 나온 이후 연쇄 자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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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살집중지역’ 어르신 우울증 전수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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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5 09:49:10
서울시가 홀몸노인이 많은 지역 5곳을 선정해 해당 지역 거주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전수조사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파견돼 65살 이상 노인 전원에게 우울증 척도 설문을 받도록 하고, 증상이 있는 노인은 꾸준한 사후 관리와 병원 치료 등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는 지난 2012년 서울의 65살 이상 인구 자살률이 10만명 당 54.1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한 번 자살 사망자가 나온 이후 연쇄 자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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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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