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임스 “푸틴이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 중단 시켜”
입력 2014.02.27 (05:02)
수정 2014.02.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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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야권 시위대에 양보하고 유혈사태를 멈추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폴란드 외무장관을 인용해 러시아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악화했다는 서방의 일반적 평가와는 달리, 푸틴 대통령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또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푸틴에게 군대를 보내줄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푸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또 다른 서방 외교 소식통의 발언도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폴란드 외무장관을 인용해 러시아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악화했다는 서방의 일반적 평가와는 달리, 푸틴 대통령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또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푸틴에게 군대를 보내줄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푸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또 다른 서방 외교 소식통의 발언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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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타임스 “푸틴이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 중단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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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05:02:31
- 수정2014-02-27 07:20:3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야권 시위대에 양보하고 유혈사태를 멈추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폴란드 외무장관을 인용해 러시아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악화했다는 서방의 일반적 평가와는 달리, 푸틴 대통령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또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푸틴에게 군대를 보내줄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푸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또 다른 서방 외교 소식통의 발언도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폴란드 외무장관을 인용해 러시아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위기가 악화했다는 서방의 일반적 평가와는 달리, 푸틴 대통령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유혈 사태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또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푸틴에게 군대를 보내줄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푸틴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또 다른 서방 외교 소식통의 발언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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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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