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 할부 구매 9년 만에 감소
입력 2014.02.27 (09:46)
수정 2014.02.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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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 소비자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는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83조 7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8%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감소한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442조 5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1.6% 늘어, 7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준 것은 체크카드 보급이 확산되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는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83조 7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8%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감소한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442조 5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1.6% 늘어, 7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준 것은 체크카드 보급이 확산되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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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카드 할부 구매 9년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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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09:46:37
- 수정2014-02-27 13:24:32
지난해 개인 소비자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는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83조 7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8%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감소한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442조 5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1.6% 늘어, 7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준 것은 체크카드 보급이 확산되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는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할부구매액이 83조 7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8%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감소한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지난해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442조 5천억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1.6% 늘어, 7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카드 할부구매가 준 것은 체크카드 보급이 확산되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이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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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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