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 수천만 원을 허위로 타낸 퀵서비스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사고를 꾸민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여 간 보험사로부터 모두 3천9백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40살 안 모씨 등 10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추돌사고의 경우 충돌사고보다 경위가 간단해 보험사가 과실을 자세히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사고를 꾸민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여 간 보험사로부터 모두 3천9백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40살 안 모씨 등 10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추돌사고의 경우 충돌사고보다 경위가 간단해 보험사가 과실을 자세히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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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위장해 보험금 타낸 퀵서비스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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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09:54:25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 수천만 원을 허위로 타낸 퀵서비스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사고를 꾸민 뒤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여 간 보험사로부터 모두 3천9백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40살 안 모씨 등 10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추돌사고의 경우 충돌사고보다 경위가 간단해 보험사가 과실을 자세히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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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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