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58%, 지난해 3분기 ‘순손실’

입력 2014.02.27 (10:02) 수정 2014.02.27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문사의 60% 가량이 지난해 3분기에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문사 140곳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81곳이 3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투자자문사의 3분기 순이익은 61억 원으로, 2분기에 비해 65% 줄었습니다.

고유재산의 증권투자 수익이 지난해 2분기 177억 원에서 3분기 36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투자자문사 58%, 지난해 3분기 ‘순손실’
    • 입력 2014-02-27 10:02:34
    • 수정2014-02-27 10:39:13
    경제
주식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문사의 60% 가량이 지난해 3분기에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문사 140곳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81곳이 3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투자자문사의 3분기 순이익은 61억 원으로, 2분기에 비해 65% 줄었습니다.

고유재산의 증권투자 수익이 지난해 2분기 177억 원에서 3분기 36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