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포구 70대 살인사건’ 용의자에 체포영장 발부

입력 2014.02.27 (10:20) 수정 2014.02.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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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마포구에서 일어난 '70대 노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75살 박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오늘 오전 발부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씨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현재 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집주인 75살 강모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DNA 검사에서 일치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으며, 그제 오전 자택 건물에서 흉기에 찔렸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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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27 10:20:23
    • 수정2014-02-27 11:39:38
    사회
지난주 서울 마포구에서 일어난 '70대 노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75살 박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오늘 오전 발부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씨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현재 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집주인 75살 강모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DNA 검사에서 일치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으며, 그제 오전 자택 건물에서 흉기에 찔렸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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