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최소한의 해명이라도 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상설특검과 특별감찰관제 도입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의 공약에 왜 반대하느냐"면서 새누리당에게 제도 수용을 촉구했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 수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상설특검과 특별감찰관제 도입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의 공약에 왜 반대하느냐"면서 새누리당에게 제도 수용을 촉구했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 수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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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기초공천 폐지, 대통령이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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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10:50:36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최소한의 해명이라도 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상설특검과 특별감찰관제 도입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의 공약에 왜 반대하느냐"면서 새누리당에게 제도 수용을 촉구했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 수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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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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