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다음 달 국제기구에 방공구역 제기”

입력 2014.02.27 (11:30) 수정 2014.02.27 (1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열릴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회에서 방공식별구역 문제를 동시에 제기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양국 정부는 민항기에 비행계획 제출을 의무화한 중국의 조처가 유엔 해양법 조약에 저촉되고, 조약이 정하는 '공해 상공 비행의 자유'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일, 다음 달 국제기구에 방공구역 제기”
    • 입력 2014-02-27 11:30:42
    • 수정2014-02-27 12:04:35
    국제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열릴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회에서 방공식별구역 문제를 동시에 제기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양국 정부는 민항기에 비행계획 제출을 의무화한 중국의 조처가 유엔 해양법 조약에 저촉되고, 조약이 정하는 '공해 상공 비행의 자유'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