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14도…초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4.02.27 (12:55) 수정 2014.0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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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나흘째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하늘이 부옇습니다.

이 미세먼지와 안개만 걷힌다면 날이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은데 아쉽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4도, 광주 16도로 예년기온보다 무려 7도 정도 높겠습니다.

환경과학원에서는 오늘 중부와 제주의 대기질이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 많이 들어오겠고, 낮 동안에도 대부분지방에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4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오늘 특히 모든 바다에 안개가 짙어서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들이 이어지겠고, 내일은 동해안과 남해안에 동풍이 불어오면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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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낮 14도…초미세먼지 주의보
    • 입력 2014-02-27 12:59:34
    • 수정2014-02-27 13:21:57
    뉴스 12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나흘째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하늘이 부옇습니다.

이 미세먼지와 안개만 걷힌다면 날이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은데 아쉽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4도, 광주 16도로 예년기온보다 무려 7도 정도 높겠습니다.

환경과학원에서는 오늘 중부와 제주의 대기질이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 많이 들어오겠고, 낮 동안에도 대부분지방에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4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오늘 특히 모든 바다에 안개가 짙어서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들이 이어지겠고, 내일은 동해안과 남해안에 동풍이 불어오면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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