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독립공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본격화

입력 2014.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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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대문독립공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대문형무소를 2022년까지 원형으로 복원하고 순국선열 추모시설과 전시관을 건립해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독립의 언덕'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현재 민간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독립의 언덕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공공기관 차원에서 나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한용운.오세창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묘가 있는 망우리공원의 역사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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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독립공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본격화
    • 입력 2014-02-27 13:52:42
    사회
서울시가 서대문독립공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대문형무소를 2022년까지 원형으로 복원하고 순국선열 추모시설과 전시관을 건립해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독립의 언덕'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현재 민간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독립의 언덕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공공기관 차원에서 나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한용운.오세창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묘가 있는 망우리공원의 역사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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