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임야 등이 개발되면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실거래가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땅을 팔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 53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 부산진구에 기획부동산 업소를 차린 뒤, 경북 포항시 일대 임야에 원룸이 들어서면 땅값이 크게 뛴다며, 55살 박 모 씨로부터 분양대금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133명에게 4만 제곱미터의 땅을 팔아, 2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 부산진구에 기획부동산 업소를 차린 뒤, 경북 포항시 일대 임야에 원룸이 들어서면 땅값이 크게 뛴다며, 55살 박 모 씨로부터 분양대금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133명에게 4만 제곱미터의 땅을 팔아, 2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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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값 부풀려 25억 원 부당이득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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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14:34:24
부산진경찰서는, 임야 등이 개발되면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실거래가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땅을 팔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 53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 부산진구에 기획부동산 업소를 차린 뒤, 경북 포항시 일대 임야에 원룸이 들어서면 땅값이 크게 뛴다며, 55살 박 모 씨로부터 분양대금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133명에게 4만 제곱미터의 땅을 팔아, 2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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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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