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비행기 이착륙 때 전자기기 사용 가능

입력 2014.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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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승객들은 이착륙 때 스마트 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3군데 항공사들이 최근 정부가 실시한 '휴대용 전지기기 사용 확대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진에어 탑승객들은 국내와 국제 전 노선에서 이착륙 때 스마트 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 컴퓨터 등 부피가 큰 전자기기는 이착륙 때 선반이나 바닥에 보관해야 하고, 라디오와 무전기 등은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컴퓨터는 비행기모드로 설정해야 해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데이터 송수신은 여전히 금지됩니다.

이번에 제외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5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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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부터 비행기 이착륙 때 전자기기 사용 가능
    • 입력 2014-02-27 15:23:45
    경제
다음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승객들은 이착륙 때 스마트 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3군데 항공사들이 최근 정부가 실시한 '휴대용 전지기기 사용 확대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진에어 탑승객들은 국내와 국제 전 노선에서 이착륙 때 스마트 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 컴퓨터 등 부피가 큰 전자기기는 이착륙 때 선반이나 바닥에 보관해야 하고, 라디오와 무전기 등은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컴퓨터는 비행기모드로 설정해야 해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데이터 송수신은 여전히 금지됩니다. 이번에 제외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5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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