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당시 해외 한인 독립운동 자료 공개

입력 2014.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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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당시 해외 한인들이 독립운동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 모습을 담은 자료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독립기념관은 3·1운동 제95주년을 앞두고, 미주지역 항일운동단체인 '대조선독립단'이 발간한 영문책자 원본을 발굴해 공개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3대 독립선언서인 3·1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가 영문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또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을사늑약 강제 체결과정에서의 일제 만행을 고발하고, 3·1운동이 일어난 배경과 과정을 영문으로 번역해 립의 필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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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당시 해외 한인 독립운동 자료 공개
    • 입력 2014-02-27 15:47:59
    사회
3·1운동 당시 해외 한인들이 독립운동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활동한 모습을 담은 자료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독립기념관은 3·1운동 제95주년을 앞두고, 미주지역 항일운동단체인 '대조선독립단'이 발간한 영문책자 원본을 발굴해 공개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3대 독립선언서인 3·1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가 영문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또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을사늑약 강제 체결과정에서의 일제 만행을 고발하고, 3·1운동이 일어난 배경과 과정을 영문으로 번역해 립의 필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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