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봄꽃 개화 예년보다 1~3일 빨라질 듯

입력 2014.02.27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봄꽃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14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노란 개나리를 볼 수 있겠고, 다음달 25일쯤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봄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다소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진달래의 개화 역시 예년보다 하루, 이틀 정도 빨라져 서귀포에서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는 다음달 26일쯤에 진달래가 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상순에 한두 차례 정도의 꽃샘 추위가 있겠지만, 하순의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전망이어서 봄꽃이 예년보다 다소 일찍 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상청, 봄꽃 개화 예년보다 1~3일 빨라질 듯
    • 입력 2014-02-27 16:03:29
    사회
올해는 봄꽃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14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노란 개나리를 볼 수 있겠고, 다음달 25일쯤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봄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다소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진달래의 개화 역시 예년보다 하루, 이틀 정도 빨라져 서귀포에서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는 다음달 26일쯤에 진달래가 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상순에 한두 차례 정도의 꽃샘 추위가 있겠지만, 하순의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전망이어서 봄꽃이 예년보다 다소 일찍 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