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이 4조 2천여억 원으로 2012년 대비 4조 천억 원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의 이자이익이 3조 4천억 원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말 은행지주사의 부실채권비율은 1.87%로 2012년 말에 비해 0.37% 포인트 높아졌고, 부실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9%로 16.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의 이자이익이 3조 4천억 원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말 은행지주사의 부실채권비율은 1.87%로 2012년 말에 비해 0.37% 포인트 높아졌고, 부실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9%로 16.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은행지주사 순익, 전년의 절반으로 줄어
-
- 입력 2014-02-27 16:34:30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이 4조 2천여억 원으로 2012년 대비 4조 천억 원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의 이자이익이 3조 4천억 원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말 은행지주사의 부실채권비율은 1.87%로 2012년 말에 비해 0.37% 포인트 높아졌고, 부실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9%로 16.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
정다원 기자 mom@kbs.co.kr
정다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