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체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직원들의 횡령 의혹이 있는 대한야구협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의 대한야구협회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오후 4시쯤까지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전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운영하면서 사업비 7억여 원을 횡령한 정황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적발된 뒤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전 사무처장 등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의 대한야구협회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오후 4시쯤까지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전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운영하면서 사업비 7억여 원을 횡령한 정황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적발된 뒤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전 사무처장 등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횡령 의혹’ 대한야구협회 압수수색
-
- 입력 2014-02-27 16:56:46
체육단체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직원들의 횡령 의혹이 있는 대한야구협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의 대한야구협회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오후 4시쯤까지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전 사무처장 등 직원들이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운영하면서 사업비 7억여 원을 횡령한 정황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적발된 뒤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전 사무처장 등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홍석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