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본, 다음 달 3일 중국서 적십자 회담 개최

입력 2014.02.27 (17:27) 수정 2014.02.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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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이 다음달 3일 적십자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NHK 등은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북한과 일본 정부가 다음달 3일, 중국 심양에서 적십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열리게 되는 북-일간 적십자회담에서는 북한 내 일본인 유골 송환문제와 납치피해자 문제 등이 협의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외무성의 오노 동북아시아 과장과 일본 적십자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한과 일본의 정부간 협의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영향으로 2012년 11월 국장급 협의가 이뤄진 뒤 1년 4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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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일본, 다음 달 3일 중국서 적십자 회담 개최
    • 입력 2014-02-27 17:27:49
    • 수정2014-02-28 08:10:18
    국제
북한과 일본이 다음달 3일 적십자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NHK 등은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북한과 일본 정부가 다음달 3일, 중국 심양에서 적십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열리게 되는 북-일간 적십자회담에서는 북한 내 일본인 유골 송환문제와 납치피해자 문제 등이 협의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외무성의 오노 동북아시아 과장과 일본 적십자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한과 일본의 정부간 협의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영향으로 2012년 11월 국장급 협의가 이뤄진 뒤 1년 4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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