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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무장 세력, 우크라 크림반도 청사 점거
입력 2014.02.27 (17:58) 국제
수십명의 친 러시아 무장 세력이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정부 청사와 의회를 점거하고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총리인 아나톨리 모히요프는 최대 50명 정도의 무장괴한이 오늘 새벽 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의 청사와 의회로 진입해 공무원들의 출입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 옷에 오렌지색 리본을 단 괴한들은 의회 건물 밖에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으며 '크림은 러시아'라는 현수막도 세웠습니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대행은 내무군과 전체 경찰병력에 비상을 발령했으며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저지선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각한 이후 친러 세력이 강한 크림반도에서는 분리주의가 기승을 부릴 거라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 친러 무장 세력, 우크라 크림반도 청사 점거
    • 입력 2014-02-27 17:58:35
    국제
수십명의 친 러시아 무장 세력이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정부 청사와 의회를 점거하고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총리인 아나톨리 모히요프는 최대 50명 정도의 무장괴한이 오늘 새벽 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의 청사와 의회로 진입해 공무원들의 출입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 옷에 오렌지색 리본을 단 괴한들은 의회 건물 밖에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으며 '크림은 러시아'라는 현수막도 세웠습니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대행은 내무군과 전체 경찰병력에 비상을 발령했으며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저지선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각한 이후 친러 세력이 강한 크림반도에서는 분리주의가 기승을 부릴 거라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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