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올들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스모그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광저우 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이 스모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스모그가 인체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은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암예방통제사무국' 왕닝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폐선암 발병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다만 의료 전문가들은 폐선암이 스모그 노출보다는 직간접 흡연에 의해 발병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광저우 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이 스모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스모그가 인체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은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암예방통제사무국' 왕닝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폐선암 발병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다만 의료 전문가들은 폐선암이 스모그 노출보다는 직간접 흡연에 의해 발병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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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전문가 “스모그, 사스보다 훨씬 위험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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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19:51:18
중국에서 올들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스모그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광저우 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이 스모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스모그가 인체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은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암예방통제사무국' 왕닝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폐선암 발병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다만 의료 전문가들은 폐선암이 스모그 노출보다는 직간접 흡연에 의해 발병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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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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