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복당을 앞둔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박사 논문이 2년여 만에 표절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본 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린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키로 하고 이를 문의원에게 통보했습니다.
국민대는 앞서 지난 2012년 4월 예비조사에서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문 의원이 재심을 요청하자 2년여 동안 본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시간을 끌어왔습니다.
한편, 이번 국민대의 결정에 따라 조사결과를 기다리며 지난해 12월 중단된 문 의원에 대한 IOC조사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본 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린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키로 하고 이를 문의원에게 통보했습니다.
국민대는 앞서 지난 2012년 4월 예비조사에서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문 의원이 재심을 요청하자 2년여 동안 본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시간을 끌어왔습니다.
한편, 이번 국민대의 결정에 따라 조사결과를 기다리며 지난해 12월 중단된 문 의원에 대한 IOC조사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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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표절’ 문대성 의원 본조사서도 결국 표절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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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20:43:17
새누리당 복당을 앞둔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박사 논문이 2년여 만에 표절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본 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린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키로 하고 이를 문의원에게 통보했습니다.
국민대는 앞서 지난 2012년 4월 예비조사에서 '심각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문 의원이 재심을 요청하자 2년여 동안 본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시간을 끌어왔습니다.
한편, 이번 국민대의 결정에 따라 조사결과를 기다리며 지난해 12월 중단된 문 의원에 대한 IOC조사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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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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