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인근 무궁화호 열차 2대 잇따라 멈춰

입력 2014.02.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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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 2대가 잇따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5쯤 승객 4백여 명을 태우고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상행 열차가 전기 공급장치 이상으로 오산역에서 멈춰섰습니다.

코레일은 사고열차 승객들을 다른 열차편으로 환승시키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7시15분쯤에는 서울역을 출발해서 부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하행 열차가 날아온 돌로 창문이 깨지면서 승객 5명이 다쳐 서정리역에서 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열차는 깨진 창문을 정비한 뒤 현재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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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역 인근 무궁화호 열차 2대 잇따라 멈춰
    • 입력 2014-02-27 20:56:39
    사회
무궁화호 열차 2대가 잇따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5쯤 승객 4백여 명을 태우고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상행 열차가 전기 공급장치 이상으로 오산역에서 멈춰섰습니다. 코레일은 사고열차 승객들을 다른 열차편으로 환승시키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7시15분쯤에는 서울역을 출발해서 부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하행 열차가 날아온 돌로 창문이 깨지면서 승객 5명이 다쳐 서정리역에서 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열차는 깨진 창문을 정비한 뒤 현재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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