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승강기가 갑자기 멈췄다가 자동차 급발진 현상 처럼 빠른 속도로 최상층까지 치솟아 올라 승강기 제조업체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가 15층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강기에 탔던 입주민 김 모씨는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자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갔는데, 불과 1분여 뒤 이 승강기가 39층 최상층까지 순식간에 치솟아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사고가 나기 3시간여 전 승강기 제조업체가 부품 교체 작업을 했다며 오작동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는 입주민이 강제로 문을 열어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가 15층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강기에 탔던 입주민 김 모씨는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자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갔는데, 불과 1분여 뒤 이 승강기가 39층 최상층까지 순식간에 치솟아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사고가 나기 3시간여 전 승강기 제조업체가 부품 교체 작업을 했다며 오작동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는 입주민이 강제로 문을 열어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승강기 오작동, 주민 불안 호소
-
- 입력 2014-02-27 21:33:36
아파트 승강기가 갑자기 멈췄다가 자동차 급발진 현상 처럼 빠른 속도로 최상층까지 치솟아 올라 승강기 제조업체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가 15층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승강기에 탔던 입주민 김 모씨는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자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갔는데, 불과 1분여 뒤 이 승강기가 39층 최상층까지 순식간에 치솟아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사고가 나기 3시간여 전 승강기 제조업체가 부품 교체 작업을 했다며 오작동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는 입주민이 강제로 문을 열어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진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