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추진단 첫 회의…본격 창당 절차 들어가

입력 2014.03.03 (07:01) 수정 2014.03.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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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면서 지방선거가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오늘 신당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갑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긴급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은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정강정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당헌당규를 새롭게 마련해서 새정치의 기반을 분명히 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신당 창당의 명분으로는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대선에서의 정권 교체를 내세웠습니다.

안철수(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 "새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 교체를 실현한다."

신당은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신당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신당 창당 일정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이 5대 5의 비율로 참여하는 신당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창당을 목표로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등 신당 창당의 모든 실무 과정을 책임지게 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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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 추진단 첫 회의…본격 창당 절차 들어가
    • 입력 2014-03-03 07:08:24
    • 수정2014-03-03 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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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면서 지방선거가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오늘 신당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갑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긴급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은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정강정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당헌당규를 새롭게 마련해서 새정치의 기반을 분명히 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신당 창당의 명분으로는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대선에서의 정권 교체를 내세웠습니다.

안철수(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 "새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 교체를 실현한다."

신당은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신당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신당 창당 일정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이 5대 5의 비율로 참여하는 신당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창당을 목표로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등 신당 창당의 모든 실무 과정을 책임지게 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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