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서 농산물 산불…불 끄던 70대 숨져

입력 2014.03.04 (0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마을주민 74살 이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나서서 30분만에 진화했지만 산림 2백제곱미터와 묘지 3기 등을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농산물 폐자재를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번지자 혼자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청양서 농산물 산불…불 끄던 70대 숨져
    • 입력 2014-03-04 00:51:43
    사회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마을주민 74살 이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나서서 30분만에 진화했지만 산림 2백제곱미터와 묘지 3기 등을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농산물 폐자재를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번지자 혼자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