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사거리 500㎞ 이상의 스커드-C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북한이 사거리 300㎞ 이상의 스커드-B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직후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하며 강경대응을 자제하던 태도와는 달라진 것입니다.
하지만 사키 대변인은 북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사거리 500㎞ 이상의 스커드-C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북한이 사거리 300㎞ 이상의 스커드-B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직후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하며 강경대응을 자제하던 태도와는 달라진 것입니다.
하지만 사키 대변인은 북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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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북 미사일 추가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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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04:36:12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사거리 500㎞ 이상의 스커드-C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북한이 사거리 300㎞ 이상의 스커드-B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직후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하며 강경대응을 자제하던 태도와는 달라진 것입니다.
하지만 사키 대변인은 북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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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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