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D-200!’…북 참가 여부가 변수

입력 2014.03.04 (07:37) 수정 2014.03.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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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참가 여부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6년의 준비 끝에 이제 마지막 단추를 꿰는 일만 남았습니다.

경기장 건설 등 하드웨어 부분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하키경기가 열릴 선학경기장입니다.

이 경기장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모든 경기장 공사는 다음달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 지원자가 목표의 170%를 넘었고, 기업 후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은 변수는 북한의 참가 여부.

대회 조직위는 북한이 최근 세차례 대회에 모두 출전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변이 없는 한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수(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 "저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류스타와 문화 콘테츠를 활용한 홍보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녹취>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언제 한다구요? 9월19일에 시작해서 10월 4일까지... 여러분이 응원 안 오시면 메달이 안 생겨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화이팅!"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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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안게임 ‘D-200!’…북 참가 여부가 변수
    • 입력 2014-03-04 09:05:14
    • 수정2014-03-04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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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참가 여부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6년의 준비 끝에 이제 마지막 단추를 꿰는 일만 남았습니다.

경기장 건설 등 하드웨어 부분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하키경기가 열릴 선학경기장입니다.

이 경기장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모든 경기장 공사는 다음달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 지원자가 목표의 170%를 넘었고, 기업 후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은 변수는 북한의 참가 여부.

대회 조직위는 북한이 최근 세차례 대회에 모두 출전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변이 없는 한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수(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 "저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류스타와 문화 콘테츠를 활용한 홍보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녹취>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언제 한다구요? 9월19일에 시작해서 10월 4일까지... 여러분이 응원 안 오시면 메달이 안 생겨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화이팅!"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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