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대븐포트(38·미국)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데븐포트가 휠체어 테니스 선수 한탈 반디렌돈크(네덜란드), 코치 닉 볼리티에리(미국), 미국테니스협회 이사장 제인 브라운 그라임스(미국), 해설가 존 배럿(영국)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밝혔다.
대븐포트는 1998년 US오픈, 1999년 윔블던, 2000년 호주오픈, 1996년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딴 미국 테니스 스타다. 메이저대회 복식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국가대항전인 페드컵에서 미국이 우승하는 데 3번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는 98주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븐포트는 "나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전설들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볼리티에리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짐 쿠리어(미국), 모니카 셀레스(미국), 보리스 베커(독일) 등을 세계랭킹 1위로 이끈 전설적인 지도자다.
입회식은 7월 12일 치러진다. 명예의 전당에는 테니스계에서 업적을 쌓은 235명이 이름을 올렸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데븐포트가 휠체어 테니스 선수 한탈 반디렌돈크(네덜란드), 코치 닉 볼리티에리(미국), 미국테니스협회 이사장 제인 브라운 그라임스(미국), 해설가 존 배럿(영국)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밝혔다.
대븐포트는 1998년 US오픈, 1999년 윔블던, 2000년 호주오픈, 1996년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딴 미국 테니스 스타다. 메이저대회 복식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국가대항전인 페드컵에서 미국이 우승하는 데 3번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는 98주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븐포트는 "나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전설들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볼리티에리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짐 쿠리어(미국), 모니카 셀레스(미국), 보리스 베커(독일) 등을 세계랭킹 1위로 이끈 전설적인 지도자다.
입회식은 7월 12일 치러진다. 명예의 전당에는 테니스계에서 업적을 쌓은 23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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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븐포트, 테니스 명예의 전당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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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09:35:06
린지 대븐포트(38·미국)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데븐포트가 휠체어 테니스 선수 한탈 반디렌돈크(네덜란드), 코치 닉 볼리티에리(미국), 미국테니스협회 이사장 제인 브라운 그라임스(미국), 해설가 존 배럿(영국)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밝혔다.
대븐포트는 1998년 US오픈, 1999년 윔블던, 2000년 호주오픈, 1996년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딴 미국 테니스 스타다. 메이저대회 복식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국가대항전인 페드컵에서 미국이 우승하는 데 3번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는 98주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븐포트는 "나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전설들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볼리티에리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짐 쿠리어(미국), 모니카 셀레스(미국), 보리스 베커(독일) 등을 세계랭킹 1위로 이끈 전설적인 지도자다.
입회식은 7월 12일 치러진다. 명예의 전당에는 테니스계에서 업적을 쌓은 23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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