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크림 반도에 군 병력을 보낸 것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뤄진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파병은 러시아 어를 사용하는 자국민에 대해 이뤄진 정당한 방위 차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추르킨 대사는 "이번 파병은 현재 러시아에 머물러 있는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파병 요청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또 "파병은 자국민 보호 차원일 뿐 당장 군사 행동에 나설 계획은 전혀 없다"며 서방의 철군 요청을 일축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파병은 러시아 어를 사용하는 자국민에 대해 이뤄진 정당한 방위 차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추르킨 대사는 "이번 파병은 현재 러시아에 머물러 있는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파병 요청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또 "파병은 자국민 보호 차원일 뿐 당장 군사 행동에 나설 계획은 전혀 없다"며 서방의 철군 요청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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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자국민 보호위해 파병…군사행동 계획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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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09:53:28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크림 반도에 군 병력을 보낸 것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뤄진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파병은 러시아 어를 사용하는 자국민에 대해 이뤄진 정당한 방위 차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추르킨 대사는 "이번 파병은 현재 러시아에 머물러 있는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파병 요청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또 "파병은 자국민 보호 차원일 뿐 당장 군사 행동에 나설 계획은 전혀 없다"며 서방의 철군 요청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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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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